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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소프트뱅크로부터 2000억 원 투자 유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역대급 실적을 내는 데 크게 기여한 제페토. 이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될 것 같아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드는 네이제트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거든요. 

제페토는 전 세계 2억 4000만 명이 쓰는 메타버스 플랫폼이에요. 본인을 닮은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거나 게임을 즐기고,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파는 등의 경제활동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제페토는 투자 금액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에요. 먼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꾸리는 데 속도를 내고, 로블록스를 벤치마킹해 이용자가 게임을 개발하는 기능도 추가할 거라고. 

 

 

[단독] 네이버-손정의 손 잡는다…20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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