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도 긴장시킨 오징어 게임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콘텐츠 제작사가 할리우드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오징어 게임은 23일 글로벌 1위에 오른 뒤 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블룸버그통신>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은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할리우드에 위협을 가할만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지분을 보유한 ‘버킷스튜디오’와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의 주가가 큰폭으로 오른 점도 소개했어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져, 향후 2~3년 동안 관련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