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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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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대란, 2022년엔 더 심해진다? (ft. 자동차, 스마트폰, 유통, 광고 산업) ✔️ 공급망 대란이 해결되기는커녕 2022년에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 무슨 일이냐면 빅테크 중에서도 빅테크로 꼽히는 애플과 아마존이 공급망 대란 탓에 예상보다 나쁜 실적을 내자, 공급망 대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30-31일 열린 G20 정상회의 도중 공급망 회의를 열기도 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고요. 🔹 왜 알아야 하냐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서면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됐는데, 공급망 대란이 이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요. 심지어 2022년에 공급망 대란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위드 코로나에 들어서도 오히려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주식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와요. 🔹 공..
1018-1022 증시 전망: 위드 코로나 vs. 인플레이션+공급 대란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2900-3000선대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요.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테이퍼링 등 경제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 제약 회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12월 승인을 받아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머크는 올해 1000만 명분을 만들고, 내년엔 위탁생산을 통해 더 많은 양을 만들 계획이라고. ②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것 같아요. 이에 따라 호텔, 면세, 영화, 카지노, 항공 등 레저 관련 기업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