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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일정

1018-1022 증시 전망: 위드 코로나 vs. 인플레이션+공급 대란

출처: giphy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2900-3000선대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요.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테이퍼링 등 경제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 제약 회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12월 승인을 받아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머크는 올해 1000만 명분을 만들고, 내년엔 위탁생산을 통해 더 많은 양을 만들 계획이라고. 

②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것 같아요. 이에 따라 호텔, 면세, 영화, 카지노, 항공 등 레저 관련 기업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됐는데, 3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해요. 4분기와 내년 1분기엔 실적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오히려 현재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②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5%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테이퍼링을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vs. 일시적일 뿐이다’라는 논쟁이 이어지며 증시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요. 

 

🔹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미국 증시 역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요. 

미국이 경제 재개방(리오픈) 준비를 하고 있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반면 공급망 대란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거든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11월 8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해외 여행객의 미국 입국이 허용돼요. 모더나의 백신 부스터샷도 승인됐고요. 이에 따라 미국의 경제가 재개방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②미국의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경기도, 고용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 

③미국 주요 금융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어요. 앞으로 발표할 빅테크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테이퍼링을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어요.  

②경기가 회복되면서 소비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공급망 대란 탓에 공급이 더욱 부족해지고 있어요. 특히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급망 대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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