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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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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112 증시 전망: 인플레이션 우려, 도대체 언제 끝나?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3000선 안팎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같아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기로 결정해 테이퍼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어요. 연준이 금리 인상에는 선을 그으면서 금리 인상 관련 우려는 가라앉았고요. ②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확정됐는데요. 대선 후보들이 최종 공약을 내놓으면 해당 정책과 관련된 종목이 주목받을 수 있어요. ③코스피200 기업 가운데 88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황인데요. 발표한 기업 가운데 58%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발표를 앞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미국과 중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물가 지표들이 발표되는데요. 물가 지..
🏁 내년부터 금리 인상 스타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진행해요. 결과는 3일 오후 2시(한국 시간 4일 오전 3시)에 나오는데요. FOMC 테이퍼링 유력…"내년 6월 美 금리인상 확률 65%"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테이퍼링을 결정하는 건 예상대로 유력한 상황이고요. 이에 더해 6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높아졌어요. 기존엔 20%도 채 되지 않다가 이젠 65%가 넘은 상황. 6월을 시작으로 9월, 12월에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요. 내년부터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에요. 공급망 대란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빠르게 오르자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진 것. 공급..
공급망 대란, 2022년엔 더 심해진다? (ft. 자동차, 스마트폰, 유통, 광고 산업) ✔️ 공급망 대란이 해결되기는커녕 2022년에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 무슨 일이냐면 빅테크 중에서도 빅테크로 꼽히는 애플과 아마존이 공급망 대란 탓에 예상보다 나쁜 실적을 내자, 공급망 대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30-31일 열린 G20 정상회의 도중 공급망 회의를 열기도 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고요. 🔹 왜 알아야 하냐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서면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됐는데, 공급망 대란이 이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요. 심지어 2022년에 공급망 대란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위드 코로나에 들어서도 오히려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고 주식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와요. 🔹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