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3000선 안팎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같아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하기로 결정해 테이퍼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어요. 연준이 금리 인상에는 선을 그으면서 금리 인상 관련 우려는 가라앉았고요.
②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확정됐는데요. 대선 후보들이 최종 공약을 내놓으면 해당 정책과 관련된 종목이 주목받을 수 있어요.
③코스피200 기업 가운데 88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황인데요. 발표한 기업 가운데 58%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발표를 앞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미국과 중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물가 지표들이 발표되는데요. 물가 지표들이 대체로 오름세를 보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요.
②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 연준위원들이 9일부터 연이어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발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발언이 엇갈릴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어요.
③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라니냐(저수온 현상) 주의보를 발령했어요. 라니냐가 발생하면 북아메리카, 유럽, 동북아시아 지역이 추워지는데요. 글로벌 전력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난방 수요가 높아지면 에너지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어요.
🔹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물가 지표,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측하기 어려워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앞서 말했듯, 테이퍼링이 결정되면서 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됐어요.
②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9월보다 크게 개선돼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어요.
③화이자가 내놓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코로나 입원율과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소식이 나와서, 코로나 사태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어요.
④S&P500 기업 가운데 392곳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발표한 기업의 82.4%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발표를 앞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앞서 말했던 것처럼, 미국과 중국의 물가 지표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어요.
②앞서 말했던 것처럼, 연준위원들이 내놓을 발언들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여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③공급망 대란이 아직 이어지고 있어요.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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