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치료제

(2)
1018-1022 증시 전망: 위드 코로나 vs. 인플레이션+공급 대란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2900-3000선대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요.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테이퍼링 등 경제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 제약 회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12월 승인을 받아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머크는 올해 1000만 명분을 만들고, 내년엔 위탁생산을 통해 더 많은 양을 만들 계획이라고. ②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것 같아요. 이에 따라 호텔, 면세, 영화, 카지노, 항공 등 레저 관련 기업의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돼요. ..
코로나, 이제 먹는 약으로도 치료 가능? (ft. 몰누피라비르) 미국 제약 회사 ‘머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어요. 결과는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돼요. 기존 코로나 치료제가 중증 코로나 환자에게 투여되는 정맥 주사라면, 이건 코로나 감염 초기에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인데요. 임상 시험 결과 이 알약은 코로나 확진자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으로 낮췄다고. 머크는 연말까지 코로나 알약 1000만 명분을 만들 계획이며,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6월 이미 170만 명분 구매에 합의했다고 해요. 몰누피라비르가 세상을 바꿀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몰누피라비르로 코로나 사태가 나아지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700달러(약 83만 원)에 이르는 비싼 가격 때문. 게다가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