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의 콘텐츠에 수많은 애플 제품이 등장하는 거, 알고 계셨나요?
“애플TV+인데 당연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상을 초월할 만큼 자주 등장해요.
<월스트리트저널>이 애플TV+의 인기 콘텐츠의 에피소드 74개를 분석한 결과, 1분 동안 애플 제품이 1.24번 등장한다고.
그 과정에서 애플의 미공개 제품이 노출된 일도 있는데요. 7일 애플TV+의 드라마 ‘테드 라소’에 아이폰13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나온 것. 화면 상단을 움푹 판 노치 디자인이 없어 화제가 됐고요.
사실 애플은 예전부터 마케팅에 아-주 큰 공을 들이는 회사로 유명해요. 심지어는 ‘영화에 나오는 악역에겐 애플 제품을 협찬하지 않는다’는 조항까지 있을 정도로요. 그래서 영화를 가만히 살펴보면 애플 제품을 쓰는 악역은 찾아볼 수 없어요. 만약 추리 영화, 범죄 영화 등을 볼 때 유일하게 애플 제품을 쓰지 않는 인물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일 수도 있다고 하니, 언젠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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