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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스마트 글래스, 몰카로 악용될 수 있다?

출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Ray-Ban Stories Review: The Cool and Creepy of Facebook Cameras In Your Sunglasses | WSJ

Ray-Ban and Facebook have teamed up to make a camera-equipped pair of $299 sunglasses. WSJ’s Joanna Stern tested them, and they looked so normal, very few people knew she was recording. Illustration: Preston Jessee for The Wall Street Journal More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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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 선글라스 회사 ‘레이벤’과 함께 스마트 글래스 ‘레이벤 스토리’를 내놨어요. 

- 평범한 선글라스로 보이는 레이벤 스토리는 스피커 2개, 마이크 3개, 카메라 2개 등을 갖췄는데요. 오른쪽 안경 다리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찍을 수 있어요. 안경에 있는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요. 

-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은 레이벤 스토리를 ‘스파이 장비’라고 평가했는데요. 레이벤 스토리로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찍히는 사람조차 알아채기 힘들기 때문. 

- 페이스북은 “영상 30초밖에 촬영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을 몰래 찍을 수 있다는 점을 해명하기엔 충분하지 않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