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스포츠 선수가 그려진 카드, 한 번쯤 보거나 들은 적 있지 않나요?
스포츠 카드 모으기, 미국에선 더 이상 취미 활동이 아니라고 해요. 핫한 투자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최근 2년 동안 가장 비싸게 팔린 스포츠 카드들을 살펴보면, 미국 야구선수인 호너스 와그너 카드가 660만 6000달러(약 78억 원),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한 미키 맨틀과 미국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카드가 520만 달러(약 61억 원)에 팔렸을 정도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는 셈.
해당 스포츠 선수의 팬의 입장에서는 과거 고이 모아 간직하던 스포츠 카드들의 가치가 몇 년 사이 수억 배 뛰어 큰 돈을 벌게 된 건데요. 이렇듯 스포츠 카드의 가치가 크게 오르자 팬이든 아니든 너도 나도 스포츠 카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심지어는 헤지펀드까지 스포츠 카드 시장에 발을 들였다고. 스포츠 카드의 등급을 매겨주는 에이전시까지 등장해 활동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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