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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일정

증시 전망: 코로나 확산세, 테이퍼링 가능성, 고용 시장

 

🇰🇷 국내 증시 전망

- 크게 오를 것 같지도, 내릴 것 같지도 않다는 관측이 우세해요.
- 9월 21~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고 팔 것 같지 않다고. 

 

주가 상승 요인🙂  “코로나 확산세 주춤”

-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예요.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고요. 

- 감염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재생산율)도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세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40%, 2차 접종률은 27%.

- 한국 역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요. 👉 4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58.2%, 접종 완료율(=얀센의 경우 1차 접종 포함)은 34%.

 

주가 하락 요인🙁  “미국은 코로나 여전”

-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 늘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이러면 미국 고용 시장이 위축되고 경기 회복도 늦어져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 미국 증시 전망

- 다소 혼란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아요. 
- 코로나 쇼크로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오히려 신고점을 썼는데요. 
- 미국 증시 역시 9월 21~22일 미국 Fed의 FOMC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이 눈치를 볼 것으로 예상돼서,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요. 
🚨 9월 6일은 노동절 연휴로 미국 주식 시장이 쉬니, 참고하세요!

주가 상승 요인🙂  “테이퍼링 가능성 축소”

- 아까 말했던 것처럼, 미국

은 코로나 사태가 여전해요. 

- 그래서 고용 시장이 위축되자,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21~22일에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어요. 

- 테이퍼링은, Fed가 마구 풀던 돈의 규모를 점점 줄여나가는 걸 뜻하는데요.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도 이뤄질 수 있어 미국 주식 시장은 물론 한국 주식 시장까지 차게 식을 수 있어요. 

- 주식 말고 다른 곳(=채권, 달러 등)에 투자해도 예전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어지니까요. 

 

주가 하락 요인🙁  “코로나가 문제지, 문제야”

- 코로나 때문에 미국 고용 시장이 얼마나 위축됐냐면요. 

👉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3만 5000명 늘어났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적게 늘어난 수준. (6월에는 96만 2000명, 7월에는 105만 3000명 증가) 

👉 전문가의 8월 전망치(72만~73만 명)에도 훨씬 못 미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