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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일정

1101-1104 증시 전망: 테이퍼링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3000선 안팎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 같아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오늘(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요. 의류, 화장품, 스포츠, 여가 등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②오늘 한국의 10월 수출입 통계가 발표되는데요. 9월보다 수출 증가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잠잠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2-3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을 할지, 말지가 결정돼요. 테이퍼링을 하기로 하면 단기적으로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시장에 꽤 오래 테이퍼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던 만큼 테이퍼링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오래 가진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와요.

②미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요. 긍정적 지표와 부정적 지표가 함께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공급망 대란으로 제조업 지수는 낮아지고(=경기 수축), 고용 지수는 올랐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거든요. 

 

🔹  이번 주 미국 증시는

테이퍼링을 하냐, 마냐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것 같아요. 테이퍼링을 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요. 

 

🔹  증시 상승 요인은

①미국의 소비 심리가 좋아지고 있는 데다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요. 미국 바이든 대통령까지 공급망 대란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공급 문제가 곧 풀릴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나오고요. 

②지금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대부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의 실적을 향한 기대도 커요.

③최근 구인난으로 임금이 높아지는 추세였는데요. 구인난이 해소되면서 임금 상승세도 꺾여 인플레이션 부담이 적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와요.

 

🔹  증시 하락 요인은

①인플레이션 부담 때문에 연준이 조기 긴축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요. 물가가 너무 빨리 오르면 소비가 줄고 기업의 수익이 낮아질 수 있거든요. 

②앞서 말했던 것처럼, 테이퍼링이 결정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내릴 수 있어요. 

③앞서 말했던 것처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함께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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